북서울자이 폴라리스 무순위 청약 줍줍 18세대. 올해 초 뜨거웠던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청약. 당시 경쟁률도 가점도 높았는데도 분양가의 압박과 당시 침체된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 탓이었는지 무순위청약이 18세대나 생겼다. 서울의 줍줍을 그냥 넘기기는 아쉬우니 정리해 본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위치
미아3구역 재개발지구가 북서울자리 폴라리스라는 아파트로 지어진다. 우이경전철 삼양역 코앞. 경전철이라는 게 아쉽지만 지하철 4호선 미아역도 도보로 10분 정도면 닿는 거리라 괜찮다. 더블역세권!!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무순위청약일정
무순위청약이라 3월 30일(수) 단 하루만, 청약홈에서 접수받는다.
청약일: 3/30(수)
당첨자 발표일: 4/4(월)
입주일: 2024년 8월 예정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무순위청약자격
무순위청약의 경우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만 대상이 되어 다소 까다롭다.
2022년 3월 25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세대 전원)만 청약할 자격이 된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무순위청약 세대수, 동호수배치도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전체 15개동에 1,045세대의 대단지로 단지모양이 좀 이상하지만 스크린골프장,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등 필요한 커뮤니티 시설은 다 갖춘 모습이다.
이 중 무순위청약은 18세대다. 동,호수는 확정되어 있으며 아래 이미지에 빨간색으로 박스친 부분이다. (수작업 힘들었음)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무순위청약 평면도
42B타입: 2세대 공급
혼자 살기 딱 좋은 구조, 애 없어도 둘이 살기엔 다소 좁을듯함
84B타입: 6세대 공급
3베이의 평범한 구조
112타입: 10세대
중대형이라 확실히 넓은데 구조과 방향이 상당히 애매하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무순위청약 분양가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분양가는 최초 모집시와 동일하다. 계약금 20%, 중도금 50%, 잔금 30% 납부하는 일정.
9억원을 초과하는 타입도 시행사 자체보증으로 중도금대출실행이 가능하여 중도금에 대한 걱정은 없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경쟁률은?
최초 청약 시의 경쟁률은 최저 16대 1에서 최고 240대 1을 기록하여 꽤 인기가 있었다. 당첨자 평균가점도 55점~69점으로 절대 낮은 가점도 아니었다. 이번 무순위공급 대상인 42B, 84B, 112타입의 경쟁률만 추려보면 아래 표와 같다.
그러나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경기가 침체되는 등 분위기 영향과 저렴하다고 보기엔 어려운 분양가로 인해 포기한 사람이 많은 것으로 추측한다. 포기하면 통장 날리고 재당첨제한 10년에 걸리는데 안타까운 일이다.
청약 넣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당첨되었는데 계약 포기해도 재당첨제한 10년은 적용된다는 점, 전매제한기간은 2024년 8월까지(등기일)라는 점이다. 신청 전 무순위청약 공고문과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문 모두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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