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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벤더란 무엇인가 ? 의류벤더가 하는일 여러 회사를 거치면서 회사마다 하는일은 거의 비슷하다는걸 느꼈다, 그러면서 공통적으로 느낀 점이 정말 기본적인걸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사람이 없다. 충분히 일을 해서 경력이 쌓인 상사가 보기엔 어떻게 이런것도 모르지란 생각을 하기 마련이고 새로 들어온 입장에선 아무것도 안알려주고 왜 모르냐고 물어보니 미칠 노릇이다. 그래서 이 글을 쓰게되었다. 의류벤더란? 기본적으로 OEM이나 ODM 업체를 말한다. 쉽게말해서 위탁 임가공 무역으로 바이어가 어떤 옷을 제작하고 싶을때 그 옷의 디자인을 주면 0부터10까지 만들어서 주는일을 하는 회사를 벤더라고 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커다란 의류 회사도 자체적인 공장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한국의 경우 백화점 한층에 있는 브랜드전부 한 벤더에서 몇스타일씩 만드는 경우도.. 2019. 12. 28.
결혼의 시작 프러포즈 후기 모든 결혼의 시작은 프러포즈라 한다지만 사실 요즘엔 프러포즈 이전에 식장예약이나 다른 계획이 다 잡히고나서 예비 아내에게 욕먹지 않기위해 부랴부랴 하는 감이 있는것 같다. 우리같은 경우는 각자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난 후 식장 계약 (차후 다른글에서 다룰 예정) 그리구 프러포즈 순으로 진행 했다. 사실 어제 했는데.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얼른 기록하려구 글을 쓴다. 시작은 이랬다, 프로포즈의 대명사라는 티파니 반지로 할까 하고 여기저기 수소문을 해서 알아보니 다이아의 경우 컷팅 수준 / 반짝임 / 불순물 에 따라서 가격이 나뉜다고 하는데 티파니는 컷팅등급이 낮아도 좋고 반짝임도 등급이 낮아도 좋다고 해서 불순물도 안보이고 그냥 큰거 사면 된다고 최근 결혼한 지인의 추천을 들었다. 다이아는 올려져 있고 링은.. 2019.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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