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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래 있는 수트 수선 후기 작성하러 왔습니다.
이번 배럴 세일때 수영장용 수트 하나 더 사긴 했는데 그래도 처음으로 산 수트라 뭔가 정도가고 레프팅갈때나 놀러갈때 막입을 용으로 쓰려고 수선하게 되었어요.
퐁당 닷컴에서 땡처리하길래 샀었는데 재고품이었는지 겨드랑이랑 허리부분이 금방 찢어졌더라구요
먼저 필요한 준비물이
네오프랜 본드 / 붓 / 트리콧 스티커 (아이언멘드,핫멜트)
(아이언멘드보단 트리콧 스티커가 더 잘 붙고 수선도 편해요)
빈병 입니다
일단 트리콧 스티커를 저 빨갛게 칠해놓은 부위에 네오프랜 찢어진 부분에 붙이면 되는데요
이런식으로 잘라서 저 종이부분을 때고 붙인뒤에 다리미로 다리면
이런식으로 붙어서 더이상 찢어지지 않습니다.
주의하실점은 다리미 온도를 나일론온도에 맞춰서 하지않으면 수트는 물론 다리미도 못쓰게되버려요.
겉면에는
이런식으로 붓이나 , 병을 이용해서 채워주시면 되요
그러면 하기 그림처럼 수트에 뚫린 구멍을 막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붓을 잃게 되실거에요 여러분,
되도록이면 빈 술병을 사용하시거나 집에 구비되어있는 수술용 라텍스 장갑을 쓰시면 붓은 안버려도 될거에요
다 끝난뒤엔
이런식으로 구겨지지 않도록 옷방에 말려두시면 딱딱하게 굳어요
그럼 다음에 수영장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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