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모주 대어! 카카오뱅크의 청약일정, 주간사, 중복청약가능여부, 투자가치
또 다시 시작된 눈치게임
카카오뱅크 청약일정, 주간사, 중복청약 가능여부
청약일정은 언제?
청약일 : 7/26(월)~7/27(화) 오후 4시
환불일 : 7/29(목)
상장일 : 8/6(금)
어느 증권사 계좌가 필요할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증권, 현대차증권을 통해 청약 가능하다
주간사가 4곳이나 되어 눈치작전 치열할 듯
사람들이 잘 갖고 있지 않는 증권사의 계좌(현대차증권)로 신청하는 게 유리하다는데
이번엔 워낙 전국민 대잔치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난 신규계좌개설제한 20일에 걸려 이제 와서 현대차증권 계좌 만들 수도 없다;;
저번에 에스디바이오센서 청약 때 보니 최종 경쟁률은 다 엇비슷하기에 배정수량이 가장 많은 KB증권으로 넣을 생각임
중복청약도 가능한지?
아래 캡쳐처럼 카카오뱅크는 중복청약이 불가능하다
앞으로 중복청약 가능한 공모주는 8월에 있을 크래프톤이 마지막이다
카카오뱅크 투자가치
카카오뱅크가 뭐하는 기업인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테니 자세한 기업설명은 하지 않겠음
그간 체감한 바로는 10~30대는 카카오뱅크를 주거래 은행으로 쓰다시피 하는데
사회의 주력이신 큰손 40대, 50대, 60대 이상인 분들은 카카오뱅크를 거의 쓰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건 지방으로 갈수록 더 심함
거기다 스마트폰 조작을 어렵다 느끼는 60대부터는 카카오뱅크 쓰면 싫어하심
전에 전세금 돌려받는데 집주인 아주머니가 카카오뱅크 말고 다른 계좌 없냐고ㅋㅋㅋ
이걸 뒷받침하는 자료가 은행별 신용대출 점유율이다
아래 표를 보면 카카오뱅크는 현재 신용대출 점유율이 9.1%에 불과한 반면, 일반 시중은행은 17~26%의 점유율을 나눠 갖고 있다
카뱅의 점유율이 매년 상승세이긴 하나 아직까지 은행으로서의 기능은 아직 부족한 점이 보인다
뭐 은행보다 플랫폼 기능을 강화할 것 같긴 하지만
공모가 자체는 적당하다고 본다
금융위원회에게 지적당할까 신경 많이 쓴 티가 남
금융주 시총 1~2위에 필적하는 공모가를 제시할 줄 알았는데 양보하여 3위 정도로 했네
상장하는 날 '일시적으로' 금융주 시총 1위 찍을거라 예상해 본다
과거 카카오게임 공모주 청약으로 재미를 본 나는
이번 카카오뱅크도 무조건 청약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주 있었던 맥스트 경쟁률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공모주 경쟁률 최고기록 갱신...
카카오뱅크 역시나 기관 수요예측에서부터
청약 경쟁률 박터질 것임을 예고하고 있고...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고
치킨 두세마리는 건지려나 싶으네..
이번엔 패스할 마음에 51%쯤 있다
현재 카카오뱅크는 장외시장에서 7만2천원~7만9천원 사이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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