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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

웨딩밴드 구매 후기 - 쇼파드 아이스큐브

by 트리니티다이버스 2020.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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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밴드를 고민하며 어떤걸 살지 백화점을 돌아보기로 했다, 처음 우리 목표는 그냥 이쁜거 종로에서 카피하는 업체에서 하려구 여기저기 알아봤었는데 한번 사면 계속 죽을때까지 낄거 어차피 백만원차이면 그냥 진품을 사자고 의견이 모아져서 방금 계약을 하고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쇼파드 아이스 큐브를 사게됬다.

 

처음 목표는 까르티에 트리니티링이었는데 꼬여있는 모델은 착용감도 너무 좋고 (베스트) 모양도 이뻐서 원픽으로 꼽았지만 보다보면 질리는감이 있어서 안꼬인 모델과 고민해봤다.

하지만 마나님의 마음에 안든다는 결정과 가격으로 인해 패스 하게됨

 

*웨딩밴드 1. 까르티에 트리니티링 / 트리니티 웨딩밴드 : 잠실에 재고있음


1. 재고있음

 

 


ref.) Trinity ring Small 국내 정가 118만원 / 일본 정가 JPY 103,000 / Trinity 안꼬인 버전 국내 정가 162만원 - 너무비쌈

 

 

 


종로에서 트리니티링 카피하는 업체가격 62x2인=124만원 , 거의 백만원 차이가 낫지만 패스!


2. TASAKI PIANO Platinum : 재고 없음, 주문 시 3개월 소요 곧 프로모션 진행 예정

 

 



환율 JPY 1=11 $1=1,050원 기준
TASAKI PIANO Platinum 일본 정가 : JPY 121,000 -TAX REFUND 10% : JPY 11,000 -한큐백화점 외국인 5% 할인 : JPY 5,500 +관세(예상) KRW 57,015 =합계 KRW 1,154,265
한국 정가 1,410,000원 -상품권 할인 3% 42,300원 =합계 1,367,700원
양국 견적 차이 : 21만원

너무 이쁘긴 했지만 막상 이번게 가서 다시 껴보니 우리랑 좀 안어울린느낌이었다 , 다이아 박힌버전은 이뻤구 종로에서 이건 몰드가 없는지 못한다구했다 ( 가품이 없을 가능성이 높아서 매력있었음 )

 

 


이노센트 플래티늄

 

 


다이아가 없는 버전은 다소 아쉬운데 다이아가 들어가니까 너무 비싸서 역시 이것도 포기.


3. 쇼메 리앙 에비당스 : 쇼메 매장은 신세계 강남에만 있음

 

 



다이아 없는 18K 170만원 다이아 있는 18K 200만원
이것도 위에 것과 마찬가지로 다이아가 없는 버전은 다소 아쉬운데 다이아가 들어가니까 너무 비싸서 역시 이것도 포기.


4. 쇼메 Bee my love
: 원픽이었다 가기전까지 너무 기대해서그런가 막상 실물을 봤을때 살짝 실망한 감이있었다.

얇은거(2mm)는 가격대가 합리적이지만 너무 얇았고, 3mm는 두깨는 딱 마음에 들지만 다이아가 안박힌 버전이 없고 화이트골드와 플래티넘을 지원하지 않았다. 4mm의 경우 나한테 너무 두꺼워서 결국엔 아쉽지만 포기 하게됨

나중에 종로가서 (30만원이라고한다) 혼자 맞춰서 레이어드해 끼기로 마음먹었다.


BEE MY LOVE White gold 114만원 BEE MY LOVE White gold(4mm) 224만원

 

 

레 제떼르넬 클래식 웨딩밴드 : 이건 개어이없는게 다이아가 안쪽에 박혀있다. 물론 디자이너의 의도는 어느정도 이해하지만 실속없었다. 

 

 




5. 쇼파드 아이스큐브 : 재고 없을 시, 최대 4개월 소요 L.PAY카드로 롯데백화점 5% 할인 가능하다고 함, 카드할인 혜택 있는지 꼭 문의할 것!

기존 블로그에서 본 사진보다 가격이 올랐다ㅂㄷㅂㄷ...

이제보니까 반지도 빨리사야겠다. 

 

막상 가서 껴보니 너무 이쁘다 반짝반짝 빛나고 사이즈도 딱이고 거기다 재고도 있어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데다 롯데 웨딩마일리지 끼면 200% 해준다고한다. 삼위일체가 딱딱 맞아떨어지니 안살수가 없었다. 쇼메 케이스가 계속 눈에서 아른거리긴 했는데 여기 케이스도 꽤나 이뻐서 만족스러움.

거기다 원래 우린 다이아는 생각도없었는데 다이아 있는거랑 없는거 가격차이가 14만원밖에 안나서 햇갈리지 않도록 누나껀 다이아 있는걸로 구매! 

 

 

 




6. 불가리
메리미 148만원

 

 


누나가 이게 제일 마음에 든다고 했는데 솔직히 왜 이쁘다는건지 모르겠다. 심플하고 나쁘진 않지만 종로가면 20만원에 팔거같은 디테일이어서 패스, 가격도 심지어 비쌈.
메리미 플래티늄 226만원 불가리는 할인행사없음, 웨딩마일리지 기본50퍼, 더블적립 행사시 결제하면 100퍼 적립

 

비제로원은 껴봤는데 투머치... 둘다 안어울림 , 음각으로 너무 크게 불가리 써있어서 부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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