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인테리어 후기. 2편 철거

앞편에서도 말했듯 셀인 카페에서 어벤져스로 유명한분들중 철거팀은 섭외에 성공했다.
#철거인연합회

셀프 인테리어. 1편 보양 - https://seafreediving.tistory.com/m/44

셀프 인테리어. 1편 보양

결과물은 만족스러웠다.

비포

애프터

나는 못있었구 배우자님이 맞이했는데 상담해준 팀장님이 아주 온몸에 명품을 휘감았다고 그랬다.
처음듣고는 "철거를 루이비통 자켓에 마르지엘라 신고 한다고?" 라고 생각했는데 이분은 그냥 상담견적만 내주고 비엠더블류타고 사라지셨다고했다.
다 그런진 모르겠는데 점심을 사드려야함 ㄷㄷ

첫날은 마루 빼고 다 철거하고 둘째날 따로와서 마루만 따로 뜯으셨다.
아주 아파트 개박살나는 소리 난다는데 다행히 주민분들의 민원은 없었다.
제일 시끄러운 공정들이 끝나서 앞으론 매끄럽게 진행될듯? 희망한다.

별개로 이날 목수(이분도 어벤져스)팀장님이 왔는데 마스크로 가린 부분을 제외하곤 고수닮음 ㄷㄷ
샷시 팀장님도 존잘이라고 그러던데 장급 달라면 탈이 받쳐줘야되나보다 드러운세상

첫날 철거 195만원
둘째날 마루 철거 44만원


다음편은 샷시!
셀프 인테리어 후기. 3편 샷시 - https://seafreediving.tistory.com/m/46

셀프 인테리어 후기. 3편 샷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