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인테리어 후기. 5편 타일 (졸리컷) feat. 윤현상재

목공 및 샷시는 아래 링크 참조!
셀프 인테리어 후기. 4편 목공 - https://seafreediving.tistory.com/m/48

셀프 인테리어 후기. 4편 목공

목공이 다 끝나구나니 집이 집같아지기 시작했다!
물론 먼지는 심각하게 쌓여있어서 답이 안나왔는데 그래두 청소하면 되겠지 ㅎㅎㅎ

타일 한박스 무게가 38키로인데 이게 열일곱박스 왔다
양중이라고 전문적으로 들어서 옮겨주는데 우리가 못와있어서 비밀번호 알려드렸더니 집에 쌓여있었다.
타일은 윤현상재에서 샀는데 좀 덜와서 나중에 퀵으로 시킴
아니 상담할땐 충분하다면서 지내가 견적내서 짜주더니 나중에 부족하다그러니까 원래 그건 타일러가 알려줘야하는 영역이란다, 처음부터 그렇게 말해주던가, 덕분에 퀵이랑 양중비로 4만원 더나감.

그래 주의사항을 제대로 확인 안한 우리잘못이지...

타일러님은 우리가 따로 셀인 카페에서 섭외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준비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준 강모군의 조언 덕이었다.
강모군은 오늘의집 베스트에 오른적 있는 셀인 권위자!
https://ohouse.onelink.me/2107755860/cea132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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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친구가 원래 졸리컷을 하고싶었는데 섭외 여건이 안되서 못했다고 잘 구해보라구 충고 해줬다.
(사실 목수도 추천해줬는데 저 후기가 올라간뒤로 사람들이 엄청 찾았는지 네달전부터 예약이 꽉차있었다)

결과적으로 타일러님 섭외 대성공

졸리컷 졸리이쁨

컷팅 각도와 선맞춤이 아주 예술이다.
타일러가 아니라 타일 아티스트라고 불러야할듯
진짜 멍충비용으로인한 빡침이 눈녹듯 사라지는기분,

현관 테라조 타일

현관 테라조 타일은 진짜 단 한장도 안남았다.
또 시켰으면 또나갈뻔했는데 타일러 형님이 진짜 조심해서 안버리고 잘깍아주심.
이정도면 깰까봐 빡칠만한데 어우 감사합니다 진짜.

타공이 예술이다

이케아가 들어올 주방

주방 자리에 서브웨이 타일들 각도가 아주 칼각이다
시공이 다 끝나구 어디에 실리콘 더 쏴야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적어놓고 가셨다.
육가도 우리가 산게 안맞는다구 직접사서 신혼선물이라고 선물해주시고 배관 연장 사람부르면 돈 삼십나간다고 직접해주시고 근육도 쩔고 목소리도 오지심.
진짜 셀인하면서 함부로 섣불리 추천하기 애매한데 이분은 진짜 맘편하게 추천할 수 있을듯.

다음편은 마루 도배 필름
셀프 인테리어 후기. 6편 마루, 필름, 도배 - https://seafreediving.tistory.com/m/50

셀프 인테리어 후기. 6편 마루, 필름, 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