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둘째주 월요일인 9일날을 기점으로 해서 한달이 지났다.
한달간 셀시어스 지갑에서도 소소한 이익이 발생했고, 코인의 전체적인 가격이 오르면서 장이 좋아서 뚜렷한 수익이 가시적으로 나왔다.
타이밍 놓치기 싫어서 부지런히 움직였더니 그래도 성과가 있는거같아서 더 뿌듯.
자연스럽게 형성된 여론은 천재의 직감과 닮아 있다.
- 에드거 엘런 포(Edgar Allan Poe)
이게 바로 집단지성의 힘이지. 처음엔 일단 인플루언서들이 추천하는거 위주로 시작했었고 그 후엔 사람들이 많이 검색하는건 오를거같아서 그거 위주로 분석해서 샀더니 올랐다.
디파이의 핵심이 바로 많은 거래량이라고 생각했고 이슈가 있는코인을 선택하면서도 스테이블 코인의 비율을 잘 섞어서 구매하도록 노력했다.
일단 셀시어스지갑은 이벤트 때문에 한달간 락 했어야 했는데 BNB가 많이 올라준 결과 위와같은 이익이 발생했다.
수익에 $40과 $50은 이벤트로 받은 달라이고 BNB 이자는 2불정도 들어왔다.
클레이스왑은 현물이 아닌 처음으로 디파이에 투자한 건이었는데, 테더 - 카이 페어의 경우 안정적인 원금 방어율과 높은 이자율을 보여줘서 만족스러웠다.
위에서 수확한 이자를 모아모아 클레이스왑으로 바꾼 후 일년으로 스테이킹 해놓았다. 이자 수익 자체도 높은편인데 클레이스왑 코인의 가격 상승도 수익률에 도움이 되었다.
수익이 어느정도 나는거 같아서 추가금을 투입했는데 이번엔 팬케이크스왑 사이트에 예치했다.
처음 비영구적 손실이 일어났고 또 너무 들떠서 환율을 생각안하고 들어갔더니 환차에 의한 손실이 커서 마음이아팠다.
특히나 스테이블 코인 페어를 보면 알수있다.
FTX 거래소 코인인 FTT를 사서 예치해놓았다.
이렇게 급등할줄 몰랐고 그래서 그런지 처음에 너무 비싼가격에 산거 아닌가 걱정했었다.
조금씩 시드를 늘려나가 처음 90만원이었던걸 총 800까지 원금을 투자했다.
각종 수익과 업비트에 현물까지 더하면 딱 1천만원.
조금씩 더 정리해보면서 과연 이 씨드가 얼마나 늘어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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