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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기록/인테리어 내돈내산 기록

셀프 인테리어. 1편 보양

by 트리니티다이버스 2021.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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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계약을 1월에 하고 어느새 4월 인테리어 시작의날 이 왔다.
세달간 여기저기 다니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발품을 판 결과 우리의 예산은 3천! 전체 공사하려면 셀프 혹은 반셀프만 있다는걸 깨달았다.
부부 다이버 선배이자 셀인 선배, 인테리어로 오늘의집 베스트에 오른 강모군이 3500들었다 그래서 엄청 좋은거 썼구나 했는데 아주 경제적으로 잘한거였다.
심지어 반셀프였는데도 대단 ㄷㄷ.

셀인 카페에서 유명한분들을(셀인 어벤져스라고 불리더라) 섭외하려고 시도했는데 몇명은 풀부킹이라 아예 불가능했고 몇몇은 섭외에 성공했다.

첫 시작으로 주말에 엘베 셀프 보양을 했는데 (아침에 늦어서 화났는지 배우자님이 엄청 갈굼)

오래걸린다 이거



욀케 오래걸리냐고 모라 그래서 순간 욱해서 직접 해보라그랬다,
다음엔 한시간 컷 가능할거같다.
아마?

엉망이여 아주


거울을 따야하나 생각했는데 거울깨면 돈 왕창 나갈까봐 그냥 막았다.

저 플라베니아 골판지는 중고로 배우자님이 구해서 사오셨구 우벤테이프는 을지로가서 두개 샀는데 홈플러스에서 면테이프 사니까 똑같더라. 우벤이 woven(우븐) 이었을 줄 몰랐다 . 나름 우븐벤더생활 했었는데 .... 쩝

보양재 중고3만원 테이프 개당 1500원

다음편은 철거이야기
셀프 인테리어 후기. 2편 철거 - https://seafreediving.tistory.com/m/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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