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차 하는방법 - 세차 하려면 필요한 물건들 리스트 , 신차 뽑은기념 손세차 후기
신차를 뽑은기념으로 쓰는 손세차 하는방법,
새차를 뽑은건 처음이라 아무것도 몰랐는데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이번에 두번째 손세차를 마치고왔다.
다른 사람들이 손세차를 하러간다 그럴때마다 편한 자동세차를 놔두고 왜 저 고생을 사서하나 싶었었는데 한번 해보니 이해가 간다.
목차
1. 손세차를 하는 이유
2. 손세차를 하기 위해서 필수로 필요한 물건들
3. 손세차 하는 순서
4. 후기 및 구매처
1. 손세차를 하는 이유
처음 차를 사면 기스 하나하나가 가슴아픈데 자동세차를 돌리다보면 어쩔 수 없이 세차기계가 브러쉬질할때 잔기스가 날 수밖에 없다.
차에 붙어있는 먼지와 묵은때가 충분히 불려지고 벗겨지기전에 솔로 밀어버리기때문에 발생하는 어쩔수없는 현상인데, 손세차를 한다면 충분한 시간을 두고 불린 후 벗겨내기 때문에 이런 잔기스가 안난다고 한다.
사실 흰색차는 그런 잔기스가 잘 안보인다고 하는데 그건 이미 내게 더이상 중요하지않다.
2.손세차를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물품 - 이거사라
사실 처음 시작할때 장비 끝판왕을 맞추고 시작하는게 두번세번 돈을 안들이는 최고의 방법인건 코리안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차도 비싸게 주고산마당에 수중에 남은돈이 너무나 부족한마당에 내가 재미를 느낄지 말지 모르는데 일단 체험을 해보고 사야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세차 하려면 무조건 필요하고 계속 쓰는 물품이면서 나중에 결국은 추가구매해야 하는 물건들 위주로 픽해보았다.
자세한 내용은 3번에서 설명
1) 버킷, 거름망, 카샴푸, 워시미트.
일단 카샴푸라는 세제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걸 담을 버킷이 필요하고, 그 물에 담아서 닦을 워시미트가 필요하다.
워시미트를 버킷에 행굴 때 잔류하는 찌꺼기들을 걸러 줄 거름망이 있으면 된다.
2)드라잉타월
세차 후 물기를 빠른시간내에 제거해줘야 물방울이 마르면서 남는 자국들을 남기지 않을 수 있다.
3)휠 클리너 및 세척솔
휠에 묻은 철분을 제거해줄 철분제거제와 타이어 갈변을 제거해줄 클리너 및 세척솔은 필수다.
4)물왁스 및 버핑타월
세차 후 왁스 칠해준다면 깨끗한 상태로 오랫동안 차를 보존할수 있고, 코팅이 되어서 잔 상처에 더 강해진다.
3.손세차 하는 순서
1) 우선 셀프 세차장에서 폼건을 선택하여 전체적으로 도포해준다.
2) 때가 불려나올동안 휠 클리너를 뿌려주고 휠을 한번 전체적으로 세척해준다.
3) 버킷에 카샴푸를 섞어 준비한뒤에 한편에 둔다음 고압수를 이용하여 차를 한번 전체적으로 세척해준다.
4) 마지막 남은 시간을 이용하여 버킷에 카샴푸를 풀고 거품을 내준다.
5) 워시미트를 이용하여 차를 전체적으로 세척해준다.
6) 고압수로 다시한번 전체적으로 세척해준다. 위에서 아래로 쓸듯이 해줘야한다.
7) 차를 드라잉존에 세워둔 다음 컴프레셔로 틈에있는 물기를 빼준 뒤 드라잉타월을 이용하여 전체적으로 신속하게 닦아준다.
8) 왁스를 한면씩 도포 (면당 3~4회 분사) 하여 버핑타월로 닦어준다음, 버핑타월의 깨끗한면을 이용해서 다시한번 닦아준다. 이걸 한면씩 전체적으로 해주고 타이어클리너로 광택까지 내주면 세차가 종료된다.
4. 후기 및 구매처
차를 새로 사서 더러워진걸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팠는데 직접 손세차를 해보니 왜 세차 환자가 생기는지 알것 같았다.
더럽혀진 때를 벗겨내고 깨끗해진걸 보면 마음이 상쾌해지고 왁스칠을 끝내놓으면 반짝반짝해지는게 뿌듯해진다.
위에서 말한 버킷 및 거의 모든 세차물품은 전부 내돈내산 쿠팡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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