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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남도예담 - 담양 떡갈비 맛집

트리니티다이버스 2021. 6. 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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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에서 일박하며 먹을 저녁을 찾다가 망플에서 발견한 맛집이다,
망플에서 4점 이상이면 후회가 없는데 담양 최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유일한 사점짜리였다.

가서 먹어보니 흠잡을곳 없었다.


외관

외관도 깔끔하고 입구 사진은 못찍었지만 입구도 깔끔했다.

입구 수전

입구 수전에는 대나무 컨셉으로 꾸며 놓은 손씻을곳 있었다. 요즘같은 시대만이 아니라도 꽤 좋은 구성인것같다.

실내
내부

내부 인테리어도 간결하고 분당 맛집에서 보던 깔끔한 구성이었다.
담양이구나! 대나무구나! 느낄수 있으면서도 약간 젠스타일의 인테리어가 매력적이었다.

서빙하는 친구도 아주 예의바름 ㅋㅋㅋㅋ 길막으니 표정만 변하고 기다리고 있다 ㅋㅋ

메뉴판


반반떡갈비를 먹었는데 소만 시켰으면 후회할 뻔 했다.
돼지가 더 맛있다는 느낌은 정말 오랜만에 받았던것 같다.

왼쪽이 소 오른쪽이 돼지

아주 재밌는 책을 읽을때 느꼈던 느낌이 음식을 먹을때 느껴진건 오랜만이었다, 이 이야기가 완결 안나고 계속계속 연재되면 좋겠다는 느낌이었다.

반찬들도 하나하나 각자의 개성이 있으면서도 조화가 잘 이뤄지며 다 맛있었다,


심지어 반찬은 육회만 추가금 있고 무한 리필이라고 한다.

대나무 통밥인데 이 대나무는 재활용 안한다고 먹고 가져가도 된다고 해서 필통이랑 칫솔통으로 쓰려고 챙겨왔다.

처음에 좀 비싼가 싶어서 안올라고 했는데 다먹고 나니 조금 더 비싸도 될것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맛 분위기 친절 다 좋았던집, 이게 트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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