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줍줍 3세대
과천은 줍줍의 성지인 것 같다. 잊을만 하면 하나씩 뜨는데 모집세대 수가 너무 적어서 아쉽다. 5월 15일에 무순위청약이 총 6세대가 나왔는데 그 중 하나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줍줍이 3세대나 나와 정리해 본다.
입지환경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는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 사이의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지어진 아파트로 올해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으로 현재 사전점검 진행 중이다.
당초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 사이의 과천지식정보타운역을 신설, 2025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아직도 착공하지 않았다. 올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6년 12월 개통 목표로 일정이 딜레이 되었는데 과연. 지정타에 전부 입주하는 2025년쯤 교통 대란이 일어날 것이라곤 한다. 뭐 그렇다 해도 과천 시세를 따라갈 것이고 좋은 곳임은 너무나 명확하다.
현재로선 가장 가까운 역이 정부과천청사역인데 걸어가긴 무리로 보인다. 인덕원역까지도 마찬가지.
청약일정
같은 날 오르투스 외 라비엔오, 르센토데시앙, 벨라르테 줍줍도 신청을 받는다. 당발일이 전부 다르므로 모두 전부 다 신청하면 된다.
- 신청일: 5/15(월)
- 발표일: 5/19(금)
- 입주일: 2023년 6월
- 공급세대: 3세대(74, 84타입)
청약자격
푸르지오 오르투스는 일반공급의 계약취소분이므로 5월 9일 기준으로 과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인 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하는 세대주와 세대를 구성한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한다. 줍줍이므로 청약통장은 필요하지 않다.
공급세대 및 평면도
이번 줍줍으로 등장한 세대는 74A타입과 84B 타입이다. 아래 동호수 배치도를 참고하자. 남동향과 남서향으로 배치되어 있고 층수도 좋다!
84타입도 구조는 같으며 면적만 좀 더 넓다. 오히려 구조는 74가 더 나은 듯한 느낌..?
분양가
당첨되면 계약금은 분양가의 20%가 필요하며 중도금은 따로 없이 입주지정일에 잔금 80% 납부하면 된다. 다음 달 6월부터 입주하는 아파트라 중도금은 따로 없다.
발코니 확장, 옵션비용을 다 더한 총 분양가는,
-74A 타입: 7.65~7.71억원
-84B 타입: 8.42억원
그럼 얼마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을까? 래미안슈르를 보면 전용84의 최근 실거래가가 14.8억원에 거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래미안슈르가 훨씬 좋은 곳임을 감안해야 하지만, 못해도 5억원 정도의 시세차익은 기대해봄직하다.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는 전매제한 3년, 거주의무기간 5년, 재당첨제한 10년이 적용되므로 꼭 필요한 사람만 신청하도록 하자. 입주자모집공고문을 아래에 첨부한다.